[한 줄 요약] UAE에서 활동하던 대규모 불법 온라인 도박 네트워크 운영자 2명이 국제 공조를 통해 한국으로 압송되었습니다.
2026년 7월 4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정부 합동 범죄수사팀은 UAE(아랍에미리트)에서 대규모 불법 온라인 도박 네트워크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을 한국으로 인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압송된 피의자 중 한 명은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약 4조 8천억 원 규모의 해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피의자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를 돌며 12년 동안 추적을 피해왔으며, 범죄 수익금 세탁과 더불어 약 660억 원 규모의 탈세, 마약 및 성매매 관련 범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피의자는 약 5천억 원 규모의 별도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중고등학생들을 불법 도박 운영에 가담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피의자는 UAE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체포되었으며, 최근 중동 지역의 갈등으로 인한 항공 운송의 어려움 속에서도 UAE 항공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번 송환은 광범위한 국제적 협력과 정보 공유가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앞으로도 해외로 도피하여 활동하는 유사한 사이버 도박 조직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