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홍콩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2026년 9월 19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이계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경기에서 홍콩을 48-16으로 제압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5-2로 앞서 나간 한국 팀은 이후 11-2라는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원정이 9골, 전지연이 8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선수 12명이 각각 최소 1골 이상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 없이 풀리그로 진행됩니다. 총 7개 팀이 참가하여 리그를 치른 뒤, 상위 3개 팀에게 메달이 수여되는 방식입니다. 한국은 앞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을 차례로 상대하며, 오는 9일 27일에는 일본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한국은 지난 2014년과 2018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나, 2023년 대회 결승에서는 일본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도 일본과의 경기가 금메달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