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자 기사 기준
[한 줄 요약]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내부 갈등을 야기한 국회의원 3명에 대해 본격적인 징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당에 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 국회의원 3명에 대해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먼저 조경태 의원에 대해 징계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조 의원은 박덕흠 의원이 국회 부의장에 선출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타 정당 의원들에게 전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종오 의원 역시 위원회에 보고되었습니다. 진 의원은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당의 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 지역의 무소속 후보를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권영진 의원은 지난주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문제로 항의하는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물리적 위력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하기로 했으며, 만약 이를 거부할 경우 제명을 포함한 강력한 징계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성훈 대변인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당 지도부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