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드론 영상과 AI 분석 기술을 공유하여 전국적인 농지 및 국유지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2026년 7월 21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드론 영상, 인공지능(AI) 분석 기술 및 조사 데이터를 공유하여 전국적인 농지 및 국유지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된 약 136만 헥타르의 농지에 대해 실제 소유권과 이용 현황을 파악하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습니다. 양 부처는 드론 영상과 AI 기술, 그리고 조사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농지와 국유지 관리 시스템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기획재행부 측은 국유지 조사 과정에서 생성된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의 항공 이미지 비교를 통한 AI 기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농지가 휴경 상태인지, 혹은 불법으로 용도가 변경되었거나 의심스러운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지 등을 판별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촬영한 국유지가 포함된 드론 영상을 기획재정부에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획재정부는 국유지의 무단 점유 사례를 식연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유지 점검을 통해 축적된 AI 기술과 드론 영상, 조사 전문성을 공유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 조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