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메이저리그 출신 베테랑 최지만 선수가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위한 사전 워크아웃에 참여하며 국내 리그 복귀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2026년 8월 28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현재 한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가 KBO 신인 드래프트 사전 워크아웃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소속팀인 울산 웨일스의 발표는 그의 내달 드래프트 참가를 사실상 확정 짓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KBO 퓨처스리그 소속인 울산 웨일스는 최 선수가 오는 화요일 진행되는 KBO 사전 워크아웃에서 스카우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아웃은 고교나 대학 팀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들이 KBO 스카우트들에게 인상을 남기고 드래프트 지명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최 선수는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마친 선수로, 해외 프로 또는 아마추어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워크아웃의 대상에 해당합니다. 그는 2020년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 선수는 그동안 드래프트의 주인공이 어린 유망주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목받는 것을 경계해 왔으나, 35세의 나이와 최근 부상 이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KBO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울산 웨일스에서의 20경기 기록은 타율 .308, 1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울산 웨일스의 장원진 감독은 최 선수가 KBO 진출을 목표로 꾸준히 경기에 임해왔음을 언급하며, 그의 풍부한 경험이 이번 워크아웃에서 빛을 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